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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플레이션의 역풍을 막아줄 비트코인과 금?

글로벌 꿀팁 2021. 7.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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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의 역풍에 대한 국가적 사례들 연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역풍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대비해야 할까요?

 

 

쿠바와 베네수엘라는 사회주의에 대한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시민들은 지난 10년 동안 정부의 실패한 사회주의 정책에 항의하는 것에 대해서 더욱 대담해졌습니다. 베네수엘라,  칠레  , 콜롬비아와  같은 사회주의 국가들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의 하락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공산주의 통치 하에 있는 쿠바라는 나라에서는 최근까지도 혁명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쿠바인들은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런 행위가 주는 의미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대규모의 시위는 카리브해 섬 국가의 역사에서 전례가 없다는 것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쿠바의 통치자인 미구엘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 살리기에 실패하면서 쿠바 사람들의 생활 여건이 빠르게 악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쿠바인들은 식량을 사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전기의 공급 또한 원활하지 않아 한 번에 몇 시간 동안 정전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지난 과거에 실패한 사회주의-공산주의 정권의 절망적인 장면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쿠바의 시위는 변화가 임박했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카스트로 혁명이 주는 의미가 점차 희미해지고 있는 쿠바의 젊은이들은 교육 수준이 높아졌고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적입니다. 경찰의 폭력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피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회주의 사회가 그들의 국민들로부터 무엇을 훔쳐갔나요? 

여전히 공산국가의 국민들은 잃을 것이 남아있습니까?

 

 

또 다른 공산국가인 베네수엘라 정부에서 보인 통화 재정의는 어떤 의미를 뜻할까요?

 


실제로 한때 번영했던 국가의 경제가 스스로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완강한 사회주의 정부를 새롭게 설치하고 어떻게 무너지는지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혁명 이전의 쿠바의 경제는 싱가포르보다 우세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쿠바의 경제는 쇠퇴했습니다. 반면 싱가포르는 쿠바의 카스트로와 같은 해에 집권한 리콴유의 자유 시장 정책을 통해 크게 성장했습니다.

지금의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또한 Heritage Foundation의 경제 자유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제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추가로 한 때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였던 베네수엘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당시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화석 연료 매장량을 확보하고 있었던 덕분에 국가 전체가 부유할 수 있었습니다. 

고유가 시절을 통치했던 우고 차베스 행정부 기간 동안에는 베네수엘라의 금고를 가득 비축하기에 충분히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으나 석유 시장이 바닥을 쳤던 2014년의 베네수엘라의 경제상황은 극단적으로 악화되었습니다. 

이후에 시장 물가가 회복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제되지 않은 정부 지출과 무분별한 화폐 발행으로 인해 베네수엘라의 경제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오늘날의 베네수엘라 1인당 GDP는 1985년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 가치의 하락의 결과들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에 대한 글은 사람들의 생각없이 하는 저축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는 경고글과도 같습니다.

 


당신은 살면서 지폐와 같은 현금이 쓰레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베네수엘라의 화폐인 볼리바르의 가치는 사실상 쓸모 없어졌습니다. 올해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1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행인들이 무시한 50 볼리바르 지폐로 가득 찬 쓰레기통을 누군가 끌고 간 일화가 볼리바르의 가치가 얼마나 바닥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블룸버그의 카페 콘 레체 지수(Café con Leche Index)에 따르면, 수도 카라카스에서 뜨거운 커피 한 잔의 가격은 현재 700만 볼리바르 미만으로, 불과 1년 전보다 커피 한 잔의 가격이 2,289% 증가했습니다.



인플레이션 현상은 현지 통화의 가치를 파괴하는 것 외에도 단순한 구매 행위 마저도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계산대 화면은 가격 전체 수치를 표시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거래를 완료하려면 신용 카드를 여러 번 긁어야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정부는 볼리바르 가치에서 0을 6개까지 줄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1달러가 3,219,000 볼리바르로 변환되는 대신 3.2 볼리바르로 변환될 것입니다.


국가가 통화의 가치를 재정립 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8년 베네수엘라는 국가 역사상 가장 큰 100만 볼리바르 지폐를 인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2021년에 커피 한 잔을 사기에도 부족한 금액입니다.

 

 


초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비트코인과 금의 역할

 

 

이런 초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단으로 금과 비트코인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쿠바와 베네수엘라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시민의 자유나 사유 재산을 존중하지 않는 이데올로기인 사회주의에 대한 경고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주의 국가의 국민들은 비참하게 잘 못 관리되는 통화를 사용하는 데 갇힌 결과로 그들의 생계에 대한 소유권을 비극적으로 박탈당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금과 비트코인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은 정부와 중앙은행에서 개인 소유자에게 소유권을 직접 이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금화나 비트코인을 구매하면 국경이나 관할권 같은 체제를 초월한 실제 화폐에 대한 접근 권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셀프 커스 터디 self-custody"의 정의입니다.


금은 말 그대로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1970년대와 80년대에 공산주의자들이 베트남을 장악한 후 떠나야만 했던 베트남의 "보트 피플"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남베트남의 붕괴 시기에 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금이 없었다면 많은 베트남인들이 베트콩, 캄보디아 군인, 심지어 태국의 해적들을 지나쳐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금의 역할을 했던 것이 오늘날 비트코인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비트코인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생명선을 연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쿠바의 많은 동맹국들은 쿠바 시위대에게 비트코인을 보내 지지하고 있음을 표명하고 있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 ​​채택은 놀라울 정도로 매우 빨랐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암호화폐는 제3자 위험이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송금을 보내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임금을 보호하며 평가절하되는 화폐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기업이 빠르게 현금 흐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라고 말입니다. 중국은 왜 비트코인 채굴기를 모두 폐기하도록 자국민에게 명령했을까요?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금은 계속해서 저평가되어 보입니다.

 


금은 지난 주에 하락하여 5주 만에 첫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지지선은 온스 당 약 1,800달러에서 유지되었습니다. 이 지점이 매력적인 진입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금속이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에서도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금은 채권 수익률과 역으로 거래되었지만 데이터에서 볼 수 있듯이 국채 수익률에 비해서 실적이 저조했습니다. 국채 수익률 선을 명확하게 해석하면 진입 포인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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