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은퇴 이후 꼭 살고 싶은 도시들, 1등은 테네시

 

 

누구나 꿈꾸는 빠른 은퇴 그리고 살고싶은 도시

빠른 은퇴는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그 꿈은 얼마나 현실적일까요? 최근 연구를 살펴보면 그들이 선택한 도시에 따라 다릅니다.  매그니파이 머니에서는 217 개 도시를 조사해서 조기 은퇴하기에 제일 살기 좋은 장소를 물었습니다. 모든 도시가 생활비 (50 %), 삶의 수준(30 %), 고용 확률 (20 %)을 기준 삼아 점수 (0-100 점)를 받았습니다.

 

생활비 점수 부분은 식료품, 주택, 유틸리티, 교통, 의료, 서비스를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삶의 질이 날씨 (연평균 날씨, 맑은 날),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에 얼마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지, 걷기 편한지 기준으로 했습니다. 또한 수많은 조기 은퇴자들이 여전히 시간제 근무를 하고 싶다는 점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 조사가 고용 확률 점수를 뽑아 내기 위해 최저 임금, 실업률, 통근 시간과 소득세 등을 감안했습니다.

 

당연하게도 미국 남부에 있는 도시가 일찍 은퇴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뽑혔습니다. 주로 남부 도시는 상위 10위권 중에서 8위에 들어갈 정도였고, 특히 테네시가 제일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북동부 지역은 높은 생활비 때문에 은퇴 이후에 갈곳으로는 나쁜 곳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북동부에서 은퇴한다고 가정하면 합리적인 생활비, 높은 삶의 질를 누릴 수 있는 피츠버그를 고려하게 된다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일찍 퇴직하기 가장 좋은 도시 

 

일찍 퇴직하기 가장 좋은 곳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등 도시 테네시

테네시가 조기 은퇴를 생각하는 사람의 명단에 탑을 차지 했습니다. 멤피스와 크녹빌의 생활비는 아주 낮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좋은 것도 높은 삶의 질 점수에 들어갑니다. 1월 평균 최고 기온가 46도를 유지하고 추운 동북 겨울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비록 여름은 더워도 기온이 남부나 플로리다에 비해 여전히 온화한 편입니다. 테네시가 야외 생활로 유명하더라도 시내 경험에도 투자하고 있기에 향후 발전 가능성에 점수를 많이 줬습니다.

 

가장 하위 도시는 어디일까요?

지금 대통령이 부동산 가격에 대해서 "늪을 비우겠다"며 약속했더라도, 여전히 주민들은 매우 값 비싼 늪인 건 사실입니다. 이런 집값과 생활비의 영향으로 미국의 알링턴, 워싱턴 DC가 높은 생활비 때문에 조기 은퇴에 최악의 두 도시가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하와이, 캘리포니아 도시는 하위 10개 도시안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일찍 은퇴 할 수 있을까요?

그럼, 일찍 은퇴 할 수 있을까요?

조기 은퇴는 큰 결정이고 현실입니다. 가능하다면 빨리 재정적 자립을 달성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바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 보면 소득의 35%를 임금이 높은 지역에서 생활하고 그 다음에 저축을 위해 저비용 지역으로 이사를 가기도 합니다. 이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은 삶의 초반부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고 오늘날 극도의 희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녹스빌과 비슷한 도시가 조기 퇴직시 검소하게 소비하며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도시입니다.

 

라이프 스타일, 개인 재정적 결정이 즉각적인 만족이나 지연된 만족 사이의 균형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릴 적, 식당에서 외식도 하고, 여행도 하고, 쇼핑도 할 때 쓰는 돈 안에서 더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재정적 독립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립성은 생활 수준이 줄어들더라도 충분히 감내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리스트가 조기 퇴직 운동을 감안하고 만들었다지만, 은퇴를 앞둔 또는 예정된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고, 은퇴 저축이 마지막으로 이용될 것에 관해 걱정하는 이들에게도 쓸모 있을 수 있습니다. 고비용 상태에서 현금을 써버리는 비율도 줄 일 수 있고 저비용 도시에서 예산 관리하는 것이 보다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멤피스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다 라는 건 샌디에고에서 파산하기 보다 더 나은 결과라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