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의 테니스 라켓 바볼라트 에어로 프로

 

바볼라트와 페더러 나달

 

 

바볼라트가 데려간 세계적인 선수 라파엘 나달, 그는 어떤 바볼라트 라켓을 사용할까?


만약에 당신이 에릭 바볼라트에게 그의 증조할아버지의 회사를 세계적인 테니스 브랜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그는 당신에게 라파엘 나달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라파엘 나달은 20회 그랜드슬램 챔피언이 되고, 2004년 투어에 뛰어든 이후 줄곧 바볼라트 프레임을 사용해 왔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전 세계적으로 바볼라트의 인기가 크게 상승한 데에는 전적으로 그의 이력이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달은 그들의 라인업에서 실제로 어떤 라켓을 사용하나요? 퓨어 에어로인가요? 그는 경기에서 Babolat Play Sensor를 사용한 적이 있었나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라파엘 나달은 실제로 어떤 라켓을 사용하나요?


나달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라켓 중 하나인 Babolat Pure Aero 의 포스터보이로 있습니다. 여름날 어느 공공 테니스장을 방문한다면 적어도 한 개는 사용 중인 것을 볼 수 있는 라켓입니다.

 

 

페더러는 어떤 스트링을 사용합니까?

나달은 2010년부터 폴리에스터 모양의 스트링인 바볼라트 RPM blast 15L 게이지/1.35mm를 즐겨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Duralast와 Pro Hurricane Tour를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 초에는 더 많은 전력을 얻기 위해 Luxilon Big Banger Original 130으로 잠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경기 중에 스트링이 더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간격이 더 넓어짐으로 인해 제어력이 떨어진다고 느꼈고 바볼라트 RPM Blast 설정으로 다시 돌아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

 

 

 

에어로 프로 드라이브를 이용하는 이유는 뭘까요?


페더러는 게임을 헤비 스핀을 기반으로 하며 그의 기술과 그립 모두 볼에 상당한 RPM을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부여합니다.

그가 사용하는 Aero Pro Drive는 이러한 목적을 더욱 지원하도록 제작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아주 개방적이고 스핀 친화적인 16 x 19 스트링 패턴으로 공기를 가르도록 설계된 공기역학적 테니스라켓 프레임입니다.

이 라켓 디자인은 스핀을 위한 것 입니다. 터치와 느낌은 Aero Pro Drive에서 기대하면 안됩니다. 페더러의 게임은 단지 쉬운 퍼팅을 위해 앞으로 나가는 스타일로, 드롭샷이나 슬라이스를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기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는 어떤 크기의 그립을 사용합니까?

L2 그립 크기를 사용하며 라켓에 오버그립을 추가했지만 키가 6피트인 사람에게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입니다. 

그 이유는 게임이 어떻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1970년대 Bjorn Borg가 사용했던 나무 라켓은 그립이 훨씬 두꺼웠는데, 이는 컨티넨탈 그립이 두툼한 핸들에서 잘 작동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핀을 넣을때 더 얇은 그립 크기는 탑스핀 생성을 돕고 손에서 라켓을 더 쉽게 조작하기에 알맞습니다.

더 얇은 그립의 유일한 진짜 단점은 발리에 있으며 페더러가 네트에 있을 때 라켓을 목 쪽으로 훨씬 더 멀리 잡고 유지하는 스타일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